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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4월 일기 > 0425 평소 월급 들어오는 시간인 3시가 한참 넘었는데도 입금이 안돼서 화가 많이 남. (돈줘!!!돈!!) 5시 땡치니까 들어와서 기분 풀림. 조금 이른 생일 선물을 받았당. 내 최애 향수인 엉빠썽 ㅜㅜㅜㅜ좋아좋아 슬슬 향수 리뷰를 해야하는데...) > 0427 몸이 너어어어무 아프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목이 아프더니, 점점 심해져서 편도 부은게 눈으로 보일 정도가 되었고. 어제 저녁 약 먹는걸 잊어버려서 아침에 먹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오후들어 통증이 더 심해졌고 결국 약국에서 약을 사먹었다. 편도 통증에 몸살까지 덥쳐와 온 몸이 고통스런 비명을 질렀다. 처음엔 허리, 뒷목, 팔뚝, 그리고 손까지 차례차례 몸살로 번져 업무 시간 내내 괴로웠다. 몸도 아픈데 정신까지 괴롭히는 인물이 있..
월요일기 그지같은 월요일. 월요월요월요병.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 졸려서 헤롱. 금요일 퇴근 전 새로 옮긴 자리가...매우....불편하다.뒤로는 차장, 팀장이 같이 붙어있고. 그 둘은 소음충이자 염탐충. 지나갈 때마다 나의 모니터를 염탐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그래서 바로 사생활 보호 필름 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으면 후기 써야지 ('_' 다이소에서 샀던 데스트 매트가 너무 구려서 (뜨거운 걸 올려두면 오그라 든다) 텐 바이 텐에서 새로운 데스크 매트도 구입했다.눈치보여서 다이어리에 메모하나 하는 것도 못하겠다. 자리 선정 왜이래 흑흑흑 ↑주말에 광명 이케아에서 사 온 선인장 세트
금요일기 오랜만에 인스타에 들어가봤더니, 디즈니 매직 킹덤 다음 이벤트가 공개되어 있었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업데이트의 주인공은 스티치! 사실 나는 스티치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기때문에 무슨 내용인지는 모른다. 그래도 귀여운건 안다. 스티치도 수집수집수집. 갑자기 저번에 우리 애기한테 사줬던 스티치,,5분만에 코가 사라졌던 게 생각이 난다. 스티치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는 몇이지..? 저 셋만 업데이트 되는걸까. 오늘은 회사 자리 이동하는 날. 먼지 먹을 생각에 끔찍하다. 창가 자리라서 햇살은 잘 받겠지만.빨리 이동하고 책상 새로 꾸미고 싶다 ㅎ 데스크 매트도 새로 사고, 간식도 사다놓고. 퇴근하고 시향하러 갈 예정이다. 주말엔 시향기를 업로드 해야겠다. (퇴근아 빨리 와라..)
[리뷰] 봄맞이 '마크제이콥스 플레이백' 구입 후기 (미니 크로스백) ​봄맞이로 새로운 가방을 살까~하던중 눈에 꽂힌 마크제이콥스 플레이백 !! 미국 직배송으로 구입했다 ㅋㅋㅎ 아페쎄 하프문보단 크기가 작지만, 간단하게 들어갈건 다 들어가는 하프문! 검정 가방이 너무 많아서 이번엔 회색(M0011341)으로 구입했다.​ 100% 소가죽으로, 오염이 잘 안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어깨 끈은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제일 윗부분으로 해도 엉덩이보다 좀 아래로 내려온다.​​바닥은 요렇게 매끈하고 옆모습은 요래 생겼다. 폭이 한 7센치정도?!​​ 지퍼로 여닫을 수 있고, 안쪽에 작은 포켓이 있다. 나는 요기에 카드를 수납한다.​ 발렌시아가 장지갑과 비교하면 이정도 크기.​​ 넓이가 딱 맞아서 쏙 들어간다. 그치만 하프문 모양이라 윗부분은 꽉 껴서.. 뻑뻑한 느낌. 반지갑이나 ..
[리뷰] 다이소 무선 마우스(5,000원) 간단 리뷰 ​ 오늘의 리뷰템은 다이소 무선 마우스! 회사에서 쓰는 마우스의 선이 거추장스러워서 퇴근길 충동구매한 물건이다. 반나절 사용하고 올리는 리뷰이니 구입에 참고하시길! 요 마우스는 오로지 무선을 목적으로 집어든건데 가격도 착하고 가격대비 성능도 착하다. 가격은 단돈 5천원!! (*AA 건전지 별매) 5천원이라는 가격에 무선, 무소음, DPI 조절 기능, 왼쪽 사이드에 페이지 버튼까지 있는 착한 녀석 ㅋㅋㅋ ​ 15인치 삼성 노트북 옆에 두면 이정도 크기이다. 처음에 USB 포트 인식하는데 한참걸려서 괜히 샀나 싶었지만, 약 10분정도 지나니 그 이후론 완벽하게 작동되었다. 내 손이 작은 편에 속하는데 꽤나 안정감있어서 피로한 느낌은 없다. ​ 마우스 휠 아래에 있는 버튼이 바로 DPI. 눌러보니 총 세가지로..
2018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는? (OSCAR WINNERS 2018)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2018 아카데미 시상식이 생중계되었다. 아카데미는 내가 1년중 가장 기다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도 역시나 Tiv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월요일 오전이었기에 아침 시간이 여유로워 회사에서도 편히 볼 수 있었다 ㅋㅋ) 내가 이번 시상식에서 꼭 받았으면 하고 응원했던 부문은 남우 주연상의 게리 올드만, 작품상의 다키스트 아워, 감독상의 크리스토퍼 놀란, 분장상의 다키스트 아워였다. 나머지 부문은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 없어서 지켜보기로 한 것. 일단 수상작과 그 후보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남우 조연상으로 쓰리 빌보드의 샘 록웰이 수상했다. *쓰리 빌보드 국내 개봉일: 2018.03.15 플로리다 프로젝트 - 윌렘 대포 올 더 머니 - 크리스토퍼 플러머 쓰리 빌보..
2018.01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2일차 (1) 쿠마몬을 만나다 2018.01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2일차. 구마모토에서 후쿠오카로 이동하기.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치킨을 먹고 배탈이 나서 밤새 뒤척이다가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10시 반에 체크 아웃을 하고 프론트에 캐리어를 맡긴 뒤 향한 곳은 '쿠마몬 스퀘어'.쿠마몬이 나오는 11시에 맞춰서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비 성수기이기도 하고 어제 사람이 별로 없었던 탓에 오늘도 당연히 별로 없겠거니 하고 느긋하게 온 건데, 이럴 수가..... 엄청나게 많았다..!한국인은 하나도 없었지만,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특히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아서 바글바글. 무대가 있는 스퀘어 안쪽으로는 접근 조차 불가능 했다. 입구에서 부터 길게 줄을 서 있었고, 이 라인을 따라 쿠마몬이 입장할 것이..
2018.01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1일차 2018년 01월 초에 떠난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1일차. 인천대교를 건너서 운서역에 장기 주차를 해둔 뒤 공항 철도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갔다.[운서역앞 공영 주차장에서 4박5일 주차해두었는데 3만원 좀 안되게 나왔던 것 같다.]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은 환전! 한참 엔화 떨어지고 있을 시기에 미리미리 '써니뱅크' 모바일 금고에 넣어놨던 것을 창구에서 수령했다. 셀프 체크인을 한 뒤 수하물을 부치려는데, 휴... 한참 기다렸다.기다림 끝에 내 차례가 되었고 셀프 체크인한 티켓을 확인하더니, 일행과 떨어져있으니 비상구 자리 2명석으로 바꿔주겠다고 해서 넓은 비상구 자리를 꽁으로 득템하게 되었다. ㅎㅅㅎ 수하물 부치는 데 오래걸려 면세점을 제대로 구경할 시간조차 없었다. 급한 것만 10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