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일상/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관람 후기 2018년 7번째 영화후기인 만큼 스포 다량 있음 주의. 2018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영화의 배경은,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참이었던 1960대이다.주인공인 '엘라이자'는 미 항공 우주 연구센터 비밀 실험실에서 청소 일을 한다. 엘라이자는 목에 선명한 붉은 흉터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후유증인지 말을 하지 못한다. 엘라이자는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고 있다. 그런 그녀의 곁에는 믿음직한 직장 동료 '젤다'와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가 있다. 역시 외롭게 혼자 살고있는 이웃 자일스와 서로 서로 챙겨가며 살아가고 있다. 여느 때처럼 청소일을 하던 연구소에 커다란 수조가 들어오는데, 그 안에는 온 몸이 비늘로 덮..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