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다. 너무나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기 때문.
전 직장과 퇴직금 분쟁을 하고, 구직 활동을 하고, 면접과 입사 그리고 업무까지. 숨 가쁘게 지나간 몇 개월이었다.
퇴직금 분쟁을 하면서, 배운 점, 그리고 퇴직금 받아내는 과정에 대해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속이 쓰리니 글 마저 적는 게 꺼려졌다. 언젠가 정리해서 기록해놔야지..
요즘은 개인 다이어리는 쓸 시간도 없이 업무 관련된 다이어리만 사용하느라 마치 시간이 삭제된 것만 같다.
그만큼 업무에 익숙해졌다는 의미겠지만.
짧은 기간 동안 참 많은 걸 흡수했다.
지난주부터 저녁은 다시 요리해먹기 시작했고, 오늘은 이렇게 적은 시간이나마 투자해서 글을 남기고 있다.
몇 주 혹은 몇 개월 이내로 다시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지?
게임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는데 업데이트를 못하여 마음이 안 좋다 ㅎ (곧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오늘 한 일*
-종합 소득세 신고 도와주기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금액은 정말 적었지만.. 그래도 받았으면 좋겠다 ㅋㅋ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신청 알아보기 우리 회사 대기업규모였구나...몰랐네..신청불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알아보기
-저녁은 만둣국 끓여먹었다
-오랜만에 글 남기기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도 물가 (0) | 2020.04.08 |
---|---|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시 관람 후기 (@용산 아이파크몰) (0) | 2018.08.20 |
2018년 8월 3주 (0) | 2018.08.16 |
일상 잡담 (0) | 2018.07.26 |
5월의 마지막 날 만난 식물들 (0) | 201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