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초 [구마모토 in - 후쿠오카 out]
이제 한달도 안남은 구마모토 여행.
그 준비 과정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쿠마몬 !!
좋아하는 캐릭터인 쿠마몬의 실물을 보기 위해서 계획한 여행이다.
작년 도쿄 여행때 커다란 쿠마몬 인형과 굿즈 몇개를 쇼핑해왔지만
본토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게 사실!
쿠마몬 스퀘어가서 쓸어 올거야 ㅜㅜㅜㅜ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인데 구마모토만 가기는 아쉬우니
가까운 후쿠오카까지 포함해서 4박 5일로 다녀오려고 한다.
처음엔 아소산을 갈까 나가사키를 갈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성격상 느긋한걸 좋아하다보니
구마모토 1박 후쿠오카 3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구마모토로 가는 비행기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할 예정이다.
하루 두번 출발하는 비행기 중에서 제일 이른 시간 비행기가 오후 ㅋㅋㅋ
그래서 구마모토의 일정은 오후 느즈막히 시작되는 것으로 일정을 짜는 중..
우선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1. 구마모토 숙박
2. 후쿠오카까지의 이동 수단
3. 후쿠오카 숙박
4. 환전
숙박은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호텔로 정하고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했다.
그리하여 고른 곳은
미츠이 가든 호텔 구마모토.
[이코노미 더블룸, 금연, 1박 약 6만원.]
이 곳으로 정한 이유는
이 사진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후쿠오카로의 이동은 신칸센을 이용하기로 했다.
기왕 온거 신칸센 한번 타줘야지.
(그리고 쿠마몬 에키벤도 먹고)
저렴하게 이동할 방법을 알아보니
여행박사에서 편도 티켓을 팔고있는걸 발견!
구마모토-하카타 편도 티켓(자유석)으로 방향은 상관없다고 한다.
가격은 \24,461 개이득 !!
티켓 2장+배송비까지 5만원으로 신칸센 완료 ㅎ^ㅎ
↑링크 첨부
후쿠오카 숙박은
후쿠오카 서튼 호텔 하카타 시티로 정했다.
하카타 역 바로 근처여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숙박비도 저렴했기 때문.
[이코노미 더블룸, 금연 1박 약 6~7만원, 총 3박 22만원 정도.]
환전은 요즘 쭉쭉 떨어지고 있는 엔화 덕분에
조금씩 해두고 있당.
써니뱅크 금고에 넣어두고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수령 할 예정.
슬슬 세부 일정을 짜야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짤 수 있을지 ㅋㅋㅋ
'Day by day > 떠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8.01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2일차 (1) 쿠마몬을 만나다 (0) | 2018.02.02 |
|---|---|
| 2018.01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기 1일차 (0) | 2018.01.26 |
